일상

개발자 일주일 회고

벌써 한 주

 

2024.07.17 - [일상] - 개발자 인턴 첫 출근 회고 를 월요일에 작성했는데 벌써 한주를 보내게 되었다.

 

처음 쓰는 기술들과 언어로 2~3일은 코드를 분석하며 적응하기 바빴었다. 그래도 열심히 분석하니

어느정도 코드가 눈에 보이더라.. 역시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분석하고나서 회사의 초창기부터 서비스를 개발해오신 시니어 개발자분과 신규 배포하게되는 서비스에 대해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어떻게 시작점을 잡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개발을 해나가는지에 대해 감을 잡아주셨다.

 

이전 회사에서의 사수도 잘 알려주긴했지만 지금 만난 시니어분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알려주셔서 정말 어쩔줄모를만큼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다음 목표

차주 부터는 서비스에 이펙트가 적은 백오피스 쪽 부터 조금씩 개발하게 되는데 남은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면서

요구사항을 만족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또 주어지는 업무말고도 내가 주도적으로 할만한 업무들도 조금 찾았는데 다음 목표들을 해결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개발환경 구성 가이드 문서 만들어보기.

개발환경 세팅을 할 때, 가이드가 따로 없이 세팅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문서화를 조금 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2. 내가 처리할 수 있는 범위에 개발 건들을 찾고 제안해서 처리해보기 

개발환경에서 직접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면서 벨리데이션이나, 개선해야할 코드, 기능들을 찾았는데, 여유가 있을 때

말씀드려서 처리할 수 있으면 처리해보는 경험도 가져야겠다.

 

3. 서비스 도메인 지식 얻기

첫 회의에 참석했을 때, 중간중간 모르는 업무용어가 나와 조금 당황했었다.. 도메인의 비즈니스 모델을 IT로 가져오는 서비스개발자로써

더 나은 개발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도메인 지식이 꼭 필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용어집을 만들어서 모르는 지식들을 조금씩 채워나가려고 한다.


느낀 점

여태껏 사용했던 기술들이 아닌 전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게 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팀을 만나 보고 배우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더욱 노력하게되는 좋은 경험을 하게되는 것 같아 정말 좋고, 남은 시간동안 더나은 개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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